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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정보

맥컴퓨터 최적화 서비스 "맥키퍼" 사용자 1300만명 정보 노출!!

안녕하세요!!

보리차 입니다~

현재 맥 컴퓨터의 성능을 최적화 유틸리티 소프트웨어인 맥키퍼의 고객 1300만명의 정보가

인터넷에 무방비로 노출되었던 것으로 드러났다고 합니다.

이러한 사실은 보안 전문가 크리스 비커라는 미국의 인터넷 커뮤니티를 통해 알려졌다고 합니다.

'FoundTheStuff'라는 필명을 쓰는 그는 데이터가 누구든 볼 수 있도록 공개되어 있었고, 지금도

여전히 공개되어 있는 상태라고 합니다. 개발사인 "제오 비트와 크롬테크"는 정보를 보호하기위한

시도를 전혀 하지 않고 인터넷에 정보를 공개했다고 지적했다고 하며 스크린샷을 공개했습니다.

이 후 크롬테크는 비커리의 지적을 받고 문제를 해결했다고 설명했습니다.


▲ 관련 스크린샷

사측은 제3자 결재대행사를 쓰기 때문에 고객의 신용카드나 지불 정보는 유출될 위험이 원래

없었다고 주장했다고 합니다.

크롬테크는 맥키퍼가 맥 사용자들에게 도움을 주는 소프트웨어라고 주장하고 있지만, 유용성이 

의심스럽고 프로그램 제거도 까다롭게 만들어져 있어 많은 사용자들로부터 비판을 받고 있다고

합니다.

맥키퍼를 사용하시는 분들은 이 점 고려하셔서 사용여부를 결정하셔야겠네요.

다행히 저는 이 프로그램을 다운받지 않은 상태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