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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부산 연산동 달디커피(DALDY COFFEE) 방문기!!


오늘은 얼마전 방문했던 연산동에 위치한 달디커피(DALDY COFFEE)를 포스팅해보겠습니다.

부산 연산동에 위치한 이곳은 지하철 연산역 8번출구에 위치하고 있어 접근성이 상당히 좋았습니다.

다만 차량으로 오시는 분들은 높은 경사의 주차장에 한번쯤 고민하게 되실지도 모릅니다...

실제로 차량을 출차하는 과정에서 전방 시야가 확보되지 않아 사고의 위험성이 높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그 점을 빼면 한번쯤 방문해도 좋을 곳으로 판단됩니다.

실내에 들어서면 위와 같이 카운터가 보입니다. 

카운터는 상당히 깔끔하고 개방형으로 잘 되어 있었습니다.

또한 메뉴가 한눈에 들어오게 정리가 잘되어있었구요.

위 메뉴판 외에도 계산대에는 셋트메뉴에 대한 메뉴도 준비되어 있었습니다.

저희 일행은 아메리카노 2잔과 치즈허니브래드 셋트를 주문했습니다.

컵과 접시가 참 마음에 들더라구요.

커피 맛은 신맛이 강하지 않아서 좋았습니다. 하지만 브래드는 뭐랄까... 겉은 치즈맛도나고 하지만 속은 그냥 식빵이였습니다.

제 입맛엔 별로더라구요...

하지만 카페는 분위기로 찾아가고 즐기는거 아니겠어요?

이 곳은 화가분들의 작품을 2달 간격으로 전시를 하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인테리어 효과 또한 매번 변화한다는게 마음에 들더라구요. 

또한 심플한 인테리어로 쾌적한 개방감까지 있어, 여유롭게 차를 마시고 쉴 수 있는 공간이라 좋았습니다.

궁금하시죠? 아래 사진을 통해 느껴보세요~

사진의 우측 아래에 보이시는 곳은 다른 테이블과는 달리 독립적으로 배치되어 있어 조용히 혼자만의 작업을 할 수 있는 공간이였습니다.

사실 저 자리에 앉아 커피를 마시고 싶었지만 제가 갔을때에는 다른분이 사용하고 계시더라구요 ㅜㅜ

저 자리의 단점은 출입문쪽에 위치했다는 점이랍니다.

그리고 이 곳은 원두를 직접 로스팅하는 것 같더라구요.

다른 곳과 달리 조금 작은 사이즈의 기계같지만 직접 로스팅 한다는 점이 장점인 것 같습니다.

또한 더치 커피를 내리는 기구도 볼 수 있구요.

부산 여행을 오시거나 혹은 부산에 거주하신다면, 한번쯤 방문해 보시는 걸 추천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