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일 전 매운게 땡기더군요
그래서 뭘 먹어야 정말 매운 음식을 먹었다는 생각과 만족감을 가질 수 있을까? 라는 고민을 갖게 되었습니다.
그러던중 엽기 떡볶이를 시켜먹을까 하다가 눈에 띈 오돌뼈!!
그래! 이거다!! 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주저 없이 엽기 떡볶이 매장에 전화를 걸어 오돌뼈와 주먹밥을 주문했습니다.
한 30여분정도 기다리니 초인종이 울리더군요.
▲ (좌) 오돌뼈, (우) 주먹밥
예전에 천안에서 먹을때 그 맛을 생각하며 먹어보았습니다.
근데 그 맛은 안나더군요... 천안에서 먹던 그 맛이 그립네요.
그렇다고 맛이 없다는건 아닙니다.
단지 제가 생각했던 매콤함보다는 조금 낮은 정도의 레벨이라고나 할까요?
주먹밥은 보통 주먹밥 그맛입니다. 별로 평 할만한게 없더라구요.
하지만 술 안주로 오돌뼈 주문해서 먹을만하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여러분도 날이 춥고 매콤한게 먹고 싶다면 한번 도전해보세요~
'맛집' 카테고리의 다른 글
포만감이 충만한 KFC 징거더블다운맥스 (2) | 2016.02.24 |
---|---|
교촌 반반콤보!! (3) | 2016.01.20 |
김해 박상궁의 금충초 족발 이야기! (0) | 2016.01.18 |
부산 남포동 원조 할매유부전골!! (7) | 2016.01.1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