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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처갓집 양념치킨.... 이젠 안녕~

안녕하세요!!

보리차 입니다~

오늘은 크리스마스 기념으로 치킨!!을 먹기로 했습니다.

네... 맞습니다.. 

핑계 맞습니다...

그냥 먹고 싶었습니다..

몇일 전부터 먹고 싶었던 치킨을 크리스마스 선물로 먹었다고 생각해주세요...

오늘 제가 주문한 치킨은!!

짜잔~

처갓집 양념치킨!! 

하지만!! 후라이드라는거~

옛날 생각나서 시켜보았답니다.

그럼 이녀석의 빛깔을 보도록 할까요?

예전과 다르게 안에는 감자튀김이 있더라구요.

치킨과 함께 소스도 왔는데, 3종류가 왔답니다.

양념소스, 겨자소스, 소금 이렇게 3가지가 왔는데, 소금은 뜯지 않고, 양념소스와 겨자소스만 뜯었습니다. 오른쪽 사진의 왼쪽이 겨자소스이고, 오른쪽이 양념소스입니다.

양념소스는 정말 처갓집 양념치킨 맛이 났답니다. 

그리고, 겨자소스는 유자가 들어간듯, 달콤한 맛이 나더군요.

오랫만에 처갓집 치킨을 먹게되어, 기대를 많이 했는데, 치킨이 덜익은 부분이 좀 많이 보였습니다. 이미 먹기 시작해서 전화하기도 그렇고... 처갓집은 항상 주문하면 덜익은 부분이 오기때문에 항상 바삭하게 튀겨달라고 하는데, 고객의 소린 그냥 한 귀로 듣고 한 귀로 흘리는 듯 합니다.

아!! 그리고 튀김옷은 얇은데 시간이 지나니 눅눅해지더군요.

실망이였습니다.. ㅜㅜ

앞으론 처갓집 치킨은 안먹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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