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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양념부터 만들어 보는 소불고기 도전!!

안녕하세요!!

보리차 입니다~

오늘은 처음으로 소불고기를 만들어 보았어요~

레시피보고 열심히 만들어 봤는데, 맛도 괜찮게 잘 된거 같더라구요~

그럼 과정을 포스팅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우선 재료 준비를 해볼까요?

▲ 소불고기 재료

재료는 소고기 불고기용 300g 2팩, 모듬버섯 1팩, 당면 1인분, 양파 2개, 당근 약간,

대파 약간, 설탕 2스푼, 물엿 2스푼, 간장 6스푼, 다진마늘 1스푼, 참기름 3스푼, 

후추 약간 입니다.

위에 사진에는 양파가 1개만 나와있지만 최종적으로 2개가 들어가서 2개로 표시했습니다.

우선 고기를 밑간을 하기위하여 양푼에 넣습니다.

그리고 고기에 설탕 2스푼을 쏴악~

물엿 2스푼도 쏴악~ 넣어줍니다.

이렇게 밑간을 한 고기는 약 20분 정도를 재워둡니다.

아!! 양푼이 너무 작아서 좀더 큰 양푼으로 바꿨습니다.

일을 두번하게 만들었네요 ㅜㅜ

그동안 무엇을 하냐구요?

당연히 소스를 만들어야겠죠?

양파 한개를 강판에 벅벅 갈아서 준비해둡니다.

버섯과 당근, 파, 양파도 썰어서 미리 준비해 두어야겠죠?

당면도 넣을거니까 뜨거운물에 당면도 불렸습니다~

이렇게 소스랑 각종 재료들의 손질을 마치고, 쌀도 씻어 밥을 준비하고 하니, 어느덧 20분이라는 시간이 흘렀습니다.

이제 본격적으로 밑간이 된 고기에 양념과 조리를 시작해 보겠습니다.

다진 마늘 1스푼, 간장 6스푼, 참기름 3스푼을 밑간을 한 소고기에 넣어줍니다.

계속해서 후추 약간과 미리 갈아놓은 양파 역시 소고기에 넣어줍니다.

그 후엔 당연히!! 조물조물~ 조물조물~

양념이 잘 배도록 조물조물~ 하는거 아시죠?

이렇게 하면, 소불고기용 고기는 준비가 끝났습니다.

그럼 남은 재료를 살펴 볼까요?

사진에서 보시는데로 양념된 소불고기, 각종야채, 모듬버섯, 당면 이렇게 재료수가 줄어들었네요.

이제 높이가 좀 있는 팬에 소불고기를 넣고, 약불에 조리를 시작합니다.

약불에 조리하기 시작하면 아까 갈아두었던 양파에서 물이 생기기때문에 따로 물을 넣어주지 않아도 된답니다.

자작자작할 정도의 국물이 생기니까 참고해두세요~

고기 냄새가 나니, 어느새 나리가 옆에서 기대에 찬 눈빛을 보내고 있네요.

하지만 간이 된 고기라서 줄 수 없다규~

나리야 미안~

어느정도 고기가 익으면, 먼저 버섯과 야채를 넣어줍니다.

그리고 간이 배이도록 계속 섞어줍니다.

어느정도 버섯과 야채의 숨이 죽으면, 마지막으로 당면을 투하!!

그런뒤!!

역시 열심히 섞어줍니다.

짜잔~

이렇게 해서 소불고기 완성!!

국물이 안보여서 놀라셨죠?

국물은 팬안에 있고, 자작자작할 정도의 양이랍니다.

그리고 이 레시피를 따라 만드신다면 절대 짜지도, 많이 달지도 않다는거~

만약 국물을 좀더 만들고 싶거나 좀더 짜게 드시고 싶다면, 간장 2스푼에 설탕 반스푼정도 넣으시고 조리를 하시면 됩니다.

여기에 물을 좀더 넣으시면 국물이 밍밍하지 않게 생기니까 참고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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