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날씨도 춥고 군고구마가 생각나는 날이더군요.
김이 모락모락 나는 따듯한 군고구마~ 그것도 호박고구마~
그 달코옴~ 함!!
다들 아시죠?
그 고구마를 맛있게 구운 후 잘 까서 사진을 찰칵!!
저 빛깔 보세요~ 먹음직스럽지 않나요?
이 군고구마를 놓칠 나리가 아니죠....
나리도 군고구마 엄청 좋아하거든요.... 제빠르게 침대로 올라오더라구요...
그리곤 마구마구 짖길래 "나리!! 너 자꾸 짖으면 목욕한다!!" 했더니 좀 조용해지다가 또 다시 이성의 끊을 놓아버리더군요.
그래서 살짝 보여주고, 말했죠... "오빠 먼저 먹고 줄게, 기다렷"
잘 기다리는 것 같죠? 한 10초? 10초 지나면 이성의 끊을 또 다시 놓기 시작합니다...
그 전에 먹으라고 좀 줬더니 허겁지겁 먹더라구요...
먹는건 못찍었어요... 제가 손이 없어서...
고구마 반쪽을 먹고, 트름 한번 해주시고~ 나가더라구요...
저에겐 볼일이 끝났다는거죠... 멋진녀석....
한 동안 나리 이야기를 못올려서 걱정했었는데, 이렇게라도 올릴 수 있어 다행이다 싶네요.
다음엔 좀더 나리 사진을 많이 올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다들 추운 겨울엔 군고구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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