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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리's Story

오랜만의 산책!!

안녕하세요!!

보리차 입니다~

오늘은 오랜만에 나리와 함께 산책을 다녀왔답니다.

날이 추워서 두꺼운 옷을 입혀 나갔지만 그래도 불안하더군요.

오랫만에 나와서 그런지 두리번거리기 바빠 보이더라구요.

그래도 잔디밭이라서 나리가 걷기 좋은지 열심히 걷더라구요.

원래 목줄하면 잘 안걷는데 오랜만에 나와서 그런지 쉬지 않고, 걷는 모습을 보니,

미안한 마음이 많이 드네요...

앞으론 자주 데리고 나와야겟어요...

산책 도중 한 나무앞에서 계속 '킁킁' 거리길래, 응가 준비를 하고 있더라구요...

다행히 혹시 몰라 챙겨간 비닐 봉지에게 감사함을 느꼈습니다.

즐똥한 나리도 나무에게 고맙다고 뽀뽀를 해주더군요.

좋은 화장실 제공을 해줘서 그런걸까요? ㅋㅋㅋ

오랜만에 산책을 해서 그런지 지금 제 무릎에 누워 자고 있네요.

저녁에 자야 하는데... 낮에 자면 간식을 너무 달라고 해서...

그나저나 나리 "이리와"훈련을 시켜야겠다는 생각이 절실히 드는 하루였답니다.

이리오래도 오지 않는 나리... 좋은 훈련방법을 알고 계신 분들은 조언 좀 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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